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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물 세포로 호랑이,사자,기린 고기를 먹을수 있다.

by Earth Intelligence Agency 2022. 4. 20.

이제 '사자 패티 버거', '호랑이 너켓', '기린 햄'등 동물원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동물고기를 맛볼 수 있게 된다.

모든 고기는 실제 동물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동물세포 배양에서 얻는 고기들이다.

영국 식품 기술회사'프리메 발 푸드'가 실제 동물에게서 얻지 않고도 이색적인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고기를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자 고기 패티

세포 농업을 전문으로 하는 런던 기반 스타트업 '프리메 발 푸드'는 실험실에서 재배된 이색적인 고기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업체는 사자부터 호랑이, 기린 하이에나, 하마들 다양한 동물 고기의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고기들은 실험실에서 동물의 세포를 가지고 만든 "배양육"이기 때문에 실제 동물들이 희생되지 않는다.

다양한 고기를 맛볼수 있는 미래 식당의 메뉴판

프리메 발 푸드의 주장

프리메발 푸드의 매니징 파트너 일마즈 보라 씨는 "우리가 오늘날 소고기와 닭고기와 같은 소기를 주로 소비하는 이뉴는 그것이 맛있고 건강에 좋거나 가장 영양가가 높아서가 아니라 기르기 쉽기 때문이다." 라면서 "실험실에서 배양한 고기들은 이러한 길들여진 종을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이제 가장 맛있고 건강하며 영양가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며 독특한 단백질 및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인류의 뇌와 장내 미생물에 대한 새로운 진화를 이끌 수 있으며 더 나은 수면과 기분을 위해 재배된 재규어 고기를 섭취하거나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재배된 코끼리 고기를 먹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양육의 특징

고기를 얻기 위한 가축 사육과정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길러진 고기들보다 앞으로 더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독특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으로 인류의 뇌와 장내 미생물에 대한 새로운 진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주장이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시대가 도래했다.

우크-러 사태는 비료와 사료의 수급에도 매우 큰 악영향을 미쳤다. 식량 위기는 에너지만큼이나 꾸준히 제기되어온 인류 과제였다. 그리고 이번 우크라 사태가 결정타로 작용하게 된다. 실제로 식탁 위 고기들이 인공육으로 대체될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먹을 수 있을 때 잘 챙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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