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와 스카는 아주 오래전 3천 년 전부터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아야와 스카란 , 잉카제국 시절 사용하던 언어로 AYA(영혼) HUASKA(넝쿨)이라는 뜻으로"영혼의 넝쿨"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야와 스카는 주로 아마존에서 자라는 "미모사"라는 식물의 뿌리와 잎사귀를 달여서 만든다고 한다.
"미모사"잎과 줄기를 끊이면 갈색 진액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바로 "아야와 스카"라고 부른다.
복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
일단 복용하면 극심한 구토와 투통이 찾아오며 그 후에는 몸에 힘이 나며 얼굴에 생기가 돌며 개운한 느낌을 받는다고한다. 그후에는 3가지 체험을 하게 된다.
첫째. 무지개색의 뱀을 만난다.
아야와 스카의 신으로 불리는 무지갯빛 뱀은 아주 지혜롭고 신비한 존재라고 한다.
복용자에 따라 혀가 없거나, 무지개 혀를 가지고 있는 뱀을 만난다고 한다. 이 뱀과 짧은 만남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환각"에 빠져든다고 한다.
둘째. 코끼리의 얼굴을 가진 인간을 만난다.
체험자들이 가끔 뱀이 아닌 코끼리 형상을 한 인간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이코끼리 인간은 인도의 신 카네샤와 닮았는데 이존재를 만나고 나면 마찬가지로 "환각"이 시작된다.
셋째. 끝없이 이어지는 컬러풀한 패턴
사진처럼 패턴이 끝없이 반복되며 이어지지만 인간의 형상 같은 어떠한 존재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며 인간형 상의 존재를 만나면 귀에서 삐 소리와 같은 이명이 들린다고 한다. 그 후에는 마찬가지로 "환각"이 시작된다.
신과 이어주는 식물이라는 이유는
체험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복용해도 똑같이 뱀이나 코끼리, 무한 패턴 속 인간 등 모두 똑같은 체험을 한다는 것이다. 데이터가 뇌 무의식에 잠들어 있기 때문에 환각제의 효과로 발현될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전혀 무지한 사람도 아야와 스카를 복용하면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한 후에는 각자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몇 가지 체험담을 들어보면 끝이 없는 드넓은 우주에서 자신의 존재가 소멸되는 듯한 공포감,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다른 차원의 존재와 만나서 소통을 한다던지 신을 만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체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거나 무언가 깨우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아야와 스카에 있는 성분 DMT(dimethyltryptamine)
DMT는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는 원소이다. 21세기 미국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인간은 순수 DMT를 복용하면 위에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전혀 효과가 없다. 하지만 파이프나 담배처럼 흡연을 하면 아야와 스카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죽기 전에 뇌에서 DMT성분을 분비하게 되는데 그때 보는 환각이 "주마등"이라고 한다.
또한 우리가 잘 때 뇌에서 DMT성분을 분출하여 꿈을 꾸게 된다고 한다.
DMT 역시 아야와 스카와 동일하기 때문에 효과는 당연히 동일하지만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무지개 뱀이나, 코끼리 인간 등을 조우하지만 자기만의 경험 시간이 아주 짧다고 한다. 또한 꿈과 같기 때문에 도중에 눈을 뜨면 효과는 즉시 없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1회에 100~200mg 정도이고 훨씬 많은 양을 사용해도 내성이나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진 않다고 한다... 내성이 없고 중독성이 없는 "마약"이라고 한다.
DMT는 21세기에 들어서야 미국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3천 년 전 샤먼들은 대체 어찌 알고 이런 식품을 사용하였는지 현재 과학계에서도 매우 놀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도 아야와 스카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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